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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2시즌 3월 22일 시범경기 결과!

야구 이야기/프로야구 시범경기 결과

by 윈드리스 2022. 3. 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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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오늘 프로야구 2022시즌 3월 22일 시범경기 결과 살펴볼게요!

점점 야구 시즌이 다가오는게 실감이 납니다!! 자 경기 결과 살펴보시죠~

[출처] KBO STATS 앱

삼성이 시범 경기 승리가 없더니 연승을 달리며 무섭게 치고 올라가네요~ LG와 롯데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 한화 4:6 KT

승리투수 - 김민수

세이브투수 - 안영명

패전투수 - 박윤철

결승타 - 6회말 2사 2루 김준태 선수의 우중간 안타!

KT가 홈런 두 방으로 선취점을 뽑고도 수비 실책으로 동점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6회 한화의 실책을 파고들어 득점을 올리며 휴식일 직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전 한화 소속이었던 안영명 선수가 한화를 상대로 예우상(?) 1실점을 내줬으나 세이브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띄네요. 한화는 집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6회 폭투와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며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5번 타자로 출장한 최재훈 선수가 3타수 3안타 2득점, 6번 타자로 출장한 하주석 선수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다른 타자들이 침묵하며 빛이 바랬습니다.

 

2. LG 4:2 SSG

승리투수 - 임찬규

세이브투수 - 고우석

패전투수 - 노바

결승타 - 5회초 2사 2루 문성주 선수의 우익수 방면 2루타!

LG가 전날의 시범 경기 첫 패배를 설욕하며 시범 경기 극강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수외인 선발 켈리 선수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에선 유격수 송찬의 선수가 3타수 3안타(2홈런) 2타점으로 정규 시즌을 기대하게 했고, 문성주 선수도 멀티히트와 결승 타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SSG는 선발 노바 선수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에서 추가점을 내줬고, 타선은 산발타로 2득점에 그치며 3경기 무패 행진이 끊겼습니다.

 

3. NC 5:4 롯데

승리투수 - 김태경

세이브투수 - 이우석

패전투수 - 김도규

결승타 - 6회초 1사 2,3루 노진혁 선수의 우익수 방면 2루타!

NC가 선취점을 내줬지만 6회초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어제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경기 초반 포일이 나오며 추가점을 내줬고 분위기가 넘어가나 싶었지만 6회초 5안타 1볼넷을 묶어 5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5안타 중 3개가 장타일 정도로 파괴력이 대단했네요. 이후 1실점하며 1점차로 쫓겼지만 불펜진과 마무리가 1점차를 잘 지키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선발 김진욱 선수가 4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했으나 불펜진에서 대량 실점을 하면서 경기가 뒤집혔고 후반들어 타선의 힘이 빠지며 뒤집힌 경기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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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산 4:4 KIA

무승부!

결승타 - 없음!

두산이 9회초 3득점을 올리며 집념의 무승부를 만들어 냈습니다. 두산 선발 최원준 선수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7회말 불펜이 3실점으로 불을 지르며 패색이 짙어졌으나 8회 1득점, 9회 3득점으로 동점을 만들며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양현종 선수가 4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위력투를 선보였지만 불펜진이 동점을 내주며 승리 요건이 날아갔습니다. 타선에선 김도영, 박찬호 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소크라테스 선수가 KBO 적응을 알리는 솔로포를 날렸습니다. 

 

5. 키움 1:7 삼성 

승리투수 - 수아레즈

패전투수 - 요키시

결승타 - 2회말 1사 만루 김호재 선수의 밀어내기 4구!

삼성이 경기 초반 흔들린 키움의 수비 실책과 사구를 곁들여 흔들린 키움 선발 요키시 선수를 잘 공략하였고 4득점을 올리며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이후 경기를 잘 지키며 시범 경기 전패 이후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삼성 선발 수아레즈 선수는 초반 득점 지원을 받으며 가볍게 4이닝 무실점 승리를 챙겼고, 불펜진도 1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막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타선은 11안타 5볼넷을 묶어 7득점으로 골고루 활약하며 투수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키움 선발 요키시 선수는 4이닝 5실점(1자책)으로 수비 불안 속에서도 호투를 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되었고 타선은 김웅빈 선수의 솔로포 빼고는 힘을 쓰지 못하며 영봉패를 면한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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