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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8월 12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야구 이야기/야구 경기 결과

by 윈드리스 2021. 8. 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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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8월 12일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출처] KBO STATS 앱

 

1. 한화 / KIA

우천 취소!

 

2. KT 4:6 키움

승리투수 - 김선기

세이브투수 - 김성민

패전투수 - 박시영

결승타 - 8회말 2사 2,3루 이용규 선수의 중전 안타!

키움이 KT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며 SSG를 끌어내리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키움 선발 김동혁 선수는 5이닝 3실점으로 첫 선발 경기에서 준수한 투구를 해줬으나 승리와는 연이 없었습니다. 1회에 사구와 볼넷을 연속으로 내준 부분이 아쉬웠지만 이후 4이닝 동안 볼넷과 안타를 내주고도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첫 선발 등판을 나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후 타선이 동점을 만들어주며 패전을 면했고 불펜진이 1실점하며 역전을 당했지만 타선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타선에선 9안타 6볼넷으로 6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섰던 이용규 선수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렬한 타격감을 선보이며 결승 타점을 기록했고, 김휘집 선수도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KT 선발 엄상백 선수는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6회말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며 올 시즌 첫 승리 기회가 날아갔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잘 막다가 8회말에 3피안타 1볼넷으로 3실점하며 무너졌고 그대로 경기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타선은 1회초부터 3점을 내주며 선발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는데 7회초 추가 1득점을 제외하곤 13잔루를 남기며 주자 출루 후에 빈타에 시달렸고, 추가 득점을 시원하게 올리지 못하며 결국 역전을 허용하였고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KBO에 복귀한 호잉 선수가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복귀를 알렸고, 박경수 선수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지만 이외에 선수들이 부진하며 추가 득점 기회를 놓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키움은 1위였던 KT와의 후반기 첫 3연전을 싹쓸이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고, 단독 4위에 등극하였습니다. 1위였던 KT는 스윕패를 당하며 그동안 지켜왔던 1위 자리를 LG에게 내줬고 2위로 내려앉게 되었습니다.

 

 

3. 롯데 4:5 NC

승리투수 - 신민혁

세이브투수 - 원종현

패전투수 - 진명호

결승타 - 6회말 2사 1,3루 정진기 선수의 우전 안타!

NC가 우천으로 흔들린 롯데 불펜을 공략하며 1점차 역전승을 올렸고 스윕패의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NC 선발 신민혁 선수는 6이닝 4실점으로 QS를 달성하진 못했지만 타선이 6회말 역전을 해주며 시즌 5승(3패)째를 올렸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점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타선에선 9안타 5볼넷으로 5득점을 올렸고, 강진성 선수가 4타수 2안타 2타점, 최정원 선수가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합작했습니다. 대타로 나온 정진기 선수가 동점 상황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결승 타점을 올렸습니다.

롯데 선발 최영환 선수는 5이닝 1실점으로 2014년 이후 7년 만에 선발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으나 우천으로 불펜진이 흔들리며 6회말 역전을 허용했고 승리가 날아갔습니다. 비가 정말 야속할 것 같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추가 실점은 억제했으나 이후 타선이 힘을 내지 못하며 스윕승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타선에선 이대호 선수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전준우 선수가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무색하게 됐습니다.

6위 NC는 승리하며 연패를 끊고 후반기 첫 승리를 올리며 5위 SSG 추격에 나섰고, 8위 롯데는 스윕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치며 7위 두산과의 게임차를 줄이는데 실패했습니다.

 

4. 두산 2:9 삼성

승리투수 - 백정현

패전투수 - 곽빈

결승타 - 1회말 1사 구자욱 선수의 우월 홈런!

삼성이 선발 백정현 선수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두산을 무너뜨리고 시리즈 동률을 맞췄습니다.

삼성 선발 백정현 선수는 7이닝 무실점 괴력투를 선보이며 QS+를 달성했고 시즌 9승째를 올렸습니다. KBO 데뷔 이후 최다 승리 기록이며 데뷔 첫 두자릿 수 승수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또한 평자점을 2.30까지 낮추며 쟁쟁한 외인 투수들을 제치고 평자점 1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2실점을 했으나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타선은 9안타 8볼넷을 묶어 9득점을 올리며 효율적인 타격을 보여줬습니다. 구자욱, 피렐라, 김헌곤 선수가 멀티히트를 합작했습니다.

두산 선발 곽빈 선수는 3.2이닝 5실점(3자책)으로 수비 도움까지 받지 못하며 시즌 4패째를 당했습니다. 시즌 첫 승리의 길은 참 멀고도 험난하네요. 이후 불펜진도 추가 4실점하며 일찌감치 주전 선수들은 교체하는 등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타선에선 5안타 2볼넷으로 2득점을 올렸는데 강승호 선수의 투런포를 제외하곤 득점을 전혀 올리지 못했고, 잔루도 2잔루(삼성 8잔루)밖에 남기지 못하며 이렇다할 기회조차 만들지 못하고 힘없이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3위 삼성은 승리하며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고, 7위 두산은 패배하며 6위 NC와 1.5게임차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5. SSG / LG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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