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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7월 9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야구 이야기/야구 경기 결과

by 윈드리스 2021. 7. 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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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7월 9일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주말에 조금 바빠서 경기 결과 포스팅이 늦었네요..ㅠㅠ

[출처] KBO STATS 앱

 

1. 한화 9:3 SSG

승리투수 - 카펜터

패전투수 - 이태양

결승타 - 3회초 무사 백용환 선수의 좌월 홈런!

한화가 돌아온 카펜터 선수와 이적생 백용환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주말 3연전의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한화 선발 카펜터 선수는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복귀를 알렸고,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9회말 수비 실책 이후 볼넷과 안타 2개를 허용하며 3실점했지만 승부에 영향은 없었습니다. 타선에서는 4명의 선수(정은원, 최재훈, 하주석, 최인호)가 멀티히트, 3명의 선수(최재훈, 최인호, 백용환)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간만에 활발한 타격감을 보여줬고, 12안타 7볼넷으로 9득점을 만들며 넉넉한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SSG 선발 이태양 선수는 4.2이닝 3실점으로 친정팀을 상대하며 다소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불펜진도 모두 한화 타선에 고전하며 실점을 내줬고, 추가 6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타선에서는 8회말까지 침묵하다가 9회말에 힘을 내며 상대의 수비 실책까지 곁들여 3점을 뽑았지만 뒤늦은 추격이었습니다.

10위 한화는 연패를 끊고 기분좋은 주말의 출발을 알렸고, 4위 SSG는 주축 선수 몇몇의 부재와 전체적인 선수단의 피로감 속에 강세였던 한화전에서도 쓰라린 패배를 겪고 말았습니다.

 

2. KT 4:10 KIA

승리투수 - 브룩스

패전투수 - 고영표

결승타 - 4회말 1사 만루 김호령 선수의 우전 안타!

KIA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KT의 철옹성같은 투수진을 무너뜨리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IA 선발 브룩스 선수는 5이닝 1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했는데 초반부터 많은 득점 지원을 받으며 가벼운 어깨로 투구를 했고 시즌 3승째를 올렸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다소 흔들리며 추가 3실점하긴 했으나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진 않았습니다. 타선에선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15안타 3볼넷 1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김호령 선수가 4타수 3안타 3타점, 한승택 선수가 3타수 2안타 2타점 이외에도 3명의 선수(최원준, 최형우, 류지혁)가 멀티히트를 합작하며 활약했습니다.

KT 선발 고영표 선수는 올 시즌 꾸준히 QS를 달성했지만 이번 KIA전에서 3.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4패째를 당했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추가 4실점(3자책)하며 KIA 타선에 철저히 공략당했습니다. 타선에선 강백호 선수가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9위 KIA는 쾌조의 5연승을 달리며 8위 롯데를 1.5게임차 맹추격했고, 1위 KT는 패배하며 2위 LG와 2.5게임차로 줄었습니다.

 

3. LG / 두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경기 취소!

 

4. 롯데 9:5 삼성

승리투수 - 구승민

세이브투수 - 나균안

패전투수 - 우규민

결승타 - 11회초 무사 1,2루 정훈 선수의 좌전 안타!

롯데가 9회말 마무리를 올리고도 통한의 동점을 허용했으나 연장에서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롯데 선발 프랑코 선수는 6이닝 2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승리 투수를 눈앞에 뒀으나 9회말 마무리 김원중 선수가 피홈런과 폭투로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 기회가 날아갔습니다. 그나마 이후 연장에서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으며 승리에 발판을 놓았습니다. 타선에선 신용수 선수가 데뷔 첫 4안타 경기로 6타수 4안타 2득점, 전준우 선수가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안치홍, 한동희 선수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삼성 선발 최채흥 선수는 5이닝 2실점으로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며 승패없이 물러났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추가 3실점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타선이 9회말에 롯데 마무리 김원중 선수를 두들기며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고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연장에 접어들었지만 타선은 침묵했고 11회초 가동된 필승조 우규민, 최지광 선수가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8위 롯데는 승리하며 중위권 추격에 힘을 냈고, 3위 삼성은 패배하며 2위 LG 추격에 실패하며 1게임차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5. NC / 키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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