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키움 외국인 타자 윌 크레이그 영입 임박!

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고척 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6월 외국인 타자 프레이타스 선수를 방출하고 지금까지 외국인 타자 없이 경기를 진행해왔습니다~

기존에 서건창, 김혜성, 이정후, 박병호 등등 쟁쟁한 타자들이 많이 있지만 외국인 타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정말 크죠!

키움에서 드디어 외국인 타자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MLB 피츠버그의 윌 크레이그 선수인데요~

[출처] 네이버

아직 계약 확정이나 오피셜이 뜬 건 아닌데 네이버엔 벌써 키움으로 바뀌어 있네요?ㅎㅎㅎ

최종 협상은 거의 마무리 됐으며 이적료 부분 등의 변수만 없다면 계약이 곧 발표될 거라고 합니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프레이타스 선수를 지난 달 6월 23일 방출했고, 외국인 스카우트가 대체 자원을 물색해왔다고 하는데요.^^

윌 크레이그 선수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2번)로 피츠버그에 입단하여 마이너를 차근차근 거쳐서 2020년 동 구단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타자 유형은 우타자로 올 시즌 MLB 18경기 타율 0.217(60타수 13안타)를 기록했네요~ MLB 경력은 짧은 편이지만, 마이너에선 2018년 더블A에서 20홈런 102타점, 2019년엔 트리플A에서 타율 0.249, 23홈런 78타점으로 괜찮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주 포지션은 1루와 3루지만 마이너에선 외야도 뛰었던 적이 있어서 내·외야 모두 가능하다고도 하네요~

아직 협상을 마치지 않아서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는 것 같지만 크레이그 선수든, 누구든 키움 타선에 힘이 되어주고 KBO에도 흥미를 많이 제공해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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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5&aid=000311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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