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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6월 20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야구 이야기/야구 경기 결과

by 윈드리스 2021. 6.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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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어제 6월 20일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출처] KBO STATS 앱

 

1. SSG 4:3 한화

승리투수 - 김택형

세이브투수 - 서진용

패전투수 - 카펜터

결승타 - 6회초 2사 최지훈 선수의 우월 홈런!

SSG가 3차전도 홈런으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SSG 선발 김정빈 선수는 4이닝 3실점(2자책)으로 물러났고 이후 불펜진이 5이닝 1피안타 2볼넷으로 단 1점도 허락하지 않으며 1점차 신승하게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최지훈 선수가 3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으로 100% 출루와 결승 홈런 및 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로맥 선수도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이틀 연속 홈런으로 장타력을 과시했습니다.

SSG 4번째 투수로 출장한 김상수 선수는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하며 KBO 통산 12번째 100홀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SSG 지명타자로 출장한 로맥 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며 KBO 통산 54번째 150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기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한화 선발 카펜터 선수는 5.2이닝 9피안타(2피홈런) 4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하긴 했으나 홈런에 울었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동점을 만들지 못하며 패하게 되었습니다. 타선에선 힐리 선수가 4타수 1안타(1홈런), 정은원 선수가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허관회 선수가 3타수 1안타로 경기 통틀어 3안타 빈타에 그쳤고 도루사 3개, 견제사 2개까지 당하면서 3득점 이후 추가 득점을 못하며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9회 2사 2루에서 강상원 선수가 견제사를 당한 부분은 정말 아쉬운 장면이네요.

이틀 연속 홈런 군단의 위용을 보이며 한화전 강세를 이어간 SSG는 공동 2위로 뛰어 올랐고, 한화는 9위 롯데에 게임차없이 승률에 앞선 8위를 유지했습니다.

 

2. KIA 0:6 LG

승리투수 - 켈리

패전투수 - 차명진

결승타 - 1회말 1사 만루 오지환 선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LG가 간만에 선발 켈리 선수를 제대로 득점 지원하며 스윕승을 가져갔습니다.

LG 선발 켈리 선수는 6이닝 무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정말 간만에 6점이라는 큰 점수(?)를 지원받아 어깨가 가벼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불펜진도 단 1안타만을 허용하며 KIA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타선에선 문보경 선수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홍창기 선수가 3타수 2안타 2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KIA 선발 차명진 선수는 1.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추가 2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타선은 7안타 2볼넷을 얻었지만 득점권에서 해결사가 나타나지 않으며 영봉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LG는 4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 팀들과 1.5게임차로 벌렸고, KIA는 같은 날 승리한 롯데에게 9위 자리를 내주며 올 시즌 최초로 10위 추락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3. 두산 1:4 KT

승리투수 - 주권

세이브투수 - 김재윤

패전투수 - 홍건희

결승타 - 8회말 무사 2루 강백호 선수의 좌중간 안타!

KT가 선취점을 내줬지만 8회말에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하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KT 선발 소형준 선수는 7이닝 1실점(무자책)으로 QS를 달성하며 지난 시즌 신인왕다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7회말에 타선이 동점을 만들며 패전을 면했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타선에서는 강백호 선수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결승 타점을 기록했고 배정대, 김민혁 선수도 멀티히트로 활약했습니다.

두산 선발 김민규 선수는 5.1이닝 무실점으로 대체 선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나 이후 불펜진이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가 날아갔습니다. 6회 2사 이후부터 등판한 홍건희 선수가 1.1이닝 3실점, 8회 등판한 박치국 선수가 1이닝 1실점하며 승기를 내줬습니다. 두산 타선은 8안타 2볼넷을 얻었지만 1회에 상대 실책이 겹쳐서 낸 선취점을 제외하곤 무려 병살타 6개를 쏟아내며 무득점에 그쳤고 4연전을 2승 2패로 사이좋게 나눠야 했습니다.

KT는 다시 1위 추격에 시동을 걸며 1.5게임차 공동 2위에 올랐고, 패배한 두산은 6위에 머물렀습니다.

 

4. 삼성 7:8 롯데

승리투수 - 스트레일리

세이브투수 - 김원중

패전투수 - 이승민

결승타 - 1회말 1사 1루 이대호 선수의 좌월 홈런!

롯데가 삼성의 연속 위닝시리즈를 막고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고 탈꼴찌에도 성공했습니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이 선수는 6.2이닝 3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본인 몫을 해줬고 간만에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이후 불펜진과 수비가 흔들리며 추가 4실점으로 1점차까지 쫓겼으나 동점을 허용하진 않으며 간신히 승리를 올렸습니다. 타선에선 13안타 3볼넷을 묶어 8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고 최근 1군에 복귀한 이대호 선수가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조선의 4번 타자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손아섭, 김민수 선수도 각 3안타로 활약했습니다.

삼성 선발 이승민 선수는 4.1이닝 6실점으로 우타자에 약점을 보이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경기 후반 타선이 힘을 내며 1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고 불펜진이 7회에 1실점, 8회에 1실점한 부분이 너무나 뼈아팠습니다.

승리한 롯데는 6경기만에 10위를 탈출하여 9위에 올라섰고, 패배한 삼성은 4위로 선두 경쟁에서 한 발짝 멀어졌습니다.

 

5. 키움 8:4 NC

승리투수 - 요키시

세이브투수 - 조상우

패전투수 - 파슨스

결승타 - 없음!

키움이 NC전 강세를 이어가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키움 선발 요키시 선수는 7이닝 2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시즌 8승째를 올렸고 다승 공동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추가 실점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없었습니다. 타선에선 송우현 선수가 3타수 2안타 2볼넷 3타점, 이정후 선수가 5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NC 선발 파슨스 선수는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고 시즌 4패째를 안았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추가 4실점하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타선은 8안타 4볼넷으로 4득점을 올렸지만 동점을 만들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병살타를 5,7,9회에 각 1회씩 총 3번을 기록하며 병살타 3번이면 승리할 수 없다는 공식을 보여줬습니다.

승리한 키움은 6위 두산을 2게임차로 추격하며 7위를 유지했고, 패한 NC는 6위 두산에 승률이 앞선 5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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