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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6월 22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야구 이야기/야구 경기 결과

by 윈드리스 2021. 6. 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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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어제 6월 22일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출처] KBO STATS 앱

 

1. 한화 0:9 삼성

승리투수 - 뷰캐넌

패전투수 - 윤대경

결승타 - 1회말 2사 만루 이원석 선수의 좌월 홈런!

삼성이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으로 한화를 꺾고 상위권 추격의 불을 지폈습니다.

삼성 선발 뷰캐넌 선수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시즌 9승째를 올렸고 다승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후 2이닝도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영봉승을 지켰습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이원석 선수의 만루 홈런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오재일 선수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3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2타점을 올렸고, 구자욱 선수도 5타수 4안타 3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삼성 1루수로 출장한 오재일 선수는 3회말 홈런을 기록하며 KBO 통산 32번째 7년 연속 10홈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기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한화 선발 윤대경 선수는 임시 선발 전환 후 12이닝 무실점을 이어오다가 4이닝 6실점으로 홈런에 첫 선발 실점을 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추가 3실점하였고, 타선은 3안타 1볼넷에 그치며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습니다.

승리한 삼성은 SSG를 제치고 3위에 올랐고, 한화는 하위권 두 팀이 같이 패배하며 아슬아슬한 8위를 유지했습니다.

 

2. KIA 3:6 KT

승리투수 - 데스파이네

세이브투수 - 김재윤

패전투수 - 이의리

결승타 - 5회말 1사 만루 조용호 선수의 좌익수 방면 2루타!

KT가 KIA를 상대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KT 선발 데스파이네 선수는 6이닝 1실점으로 QS를 달성,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7승째를 올렸고, KIA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추가 2실점했지만 동점을 허용하진 않았습니다. 타선에선 6안타 5볼넷으로 6득점을 올리는 효율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올려줬습니다. 5회말에 조용호 선수가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2루타와 득점까지 올리며 3타수 1안타 1득점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 선수는 5이닝 4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1:0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고, 지난 SSG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후 불펜진에서는 KT의 희생번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추가 실점을 내줬고 이후 타선이 7회초에 추격점을 냈으나 7회말에 또 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타선에선 5안타 3볼넷으로 3득점에 그치며 황대인, 김민식, 이창진 선수를 제외한 타자들이 모두 무안타에 그치며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KT는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올랐고, KIA는 속절없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10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3. LG 14:1 SSG

승리투수 - 임찬규

패전투수 - 이태양

결승타 - 1회초 2사 김현수 선수의 우월 홈런!

LG가 홈런 7개를 뽑아내는 괴력으로 SSG를 13점차로 대파하고 5연승을 달리며 1위 독주 체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LG 선발 임찬규 선수는 2달만의 1군 복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올 시즌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이후 불펜진은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타선에선 8번 김재성 선수를 제외하고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16안타를 기록했고 7홈런을 기록하며 폭주했습니다. 이형종 선수는 4타수 3안타(2홈런) 3득점 7타점으로 한 경기 개인 최다 타점을 기록했고, 김현수 선수도 5타수 3안타(2홈런) 2득점 2타점으로 멀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채은성 선수도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뒤를 받쳤고, 문보경, 정주현 선수도 홈런 대열에 가담했습니다.

LG 지명타자로 출장한 김현수 선수는 1회초 홈런을 기록하며 KBO 통산 31번째 7년 연속 10홈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기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SSG 선발 이태양 선수는 5이닝 9실점으로 지난 선발 복귀전의 호투를 이어가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불붙은 LG 타선을 제어하지 못하며 추가 5실점하였고 총 14실점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9회말 1사 후 야수인 김강민 선수가 투수로 등판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는데 홈런을 맞긴 했지만 145km의 강속구를 던지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타선은 3안타 5볼넷으로 최주환 선수의 솔로포를 제외하곤 병살타를 3번 기록하는 등 무득점에 그치며 대패를 인정해야 했습니다.

LG는 5연승 휘파람을 불며 2위 KT와 1.5게임차 1위를 유지했고, SSG는 공동 2위에서 4위로 내려앉게 되었습니다.

 

4. NC 5:2 롯데

승리투수 - 이재학

세이브투수 - 원종현

패전투수 - 박세웅

결승타 - 4회초 1사 1루 양의지 선수의 우월 홈런!

NC가 부활한 이재학 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NC 선발 이재학 선수는 5이닝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추가 2실점하긴 했으나 승부에 영향은 없었습니다. 타선에선 양의지 선수가 5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2타점, 알테서 선수가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으로 홈런포를 가동하며 활약했습니다.

NC 우익수로 출장한 나성범 선수는 KBO 통산 163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NC 지명타자로 출장한 양의지 선수는 4회초 2점 홈런을 기록하며 KBO 통산 38번째 800타점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기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롯데 선발 박세웅 선수는 6이닝 9탈삼진 3실점으로 QS 피칭을 선보였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지난 6월 4일 완봉승 이후 3경기 2패로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추가 2실점하였고, 폭투를 3회나 기록하며 배터리에 불안함도 보였습니다. 타선에선 정훈 선수가 4타수 3안타(1홈런) 1득점 2타점으로 분전했지만 9회말에 뒤늦은 추격이었습니다. 홈런 이후 9회 무사 1,2루 기회도 있었으나 3연속 범타에 그치며 패하고 말았습니다.

롯데 좌익수로 출장한 전준우 선수는 9회말 안타를 기록하며 KBO 통산 48번째 1,400안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기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승리한 NC는 그대로 5위를 유지했고, 패배한 롯데도 그대로 9위를 유지했습니다.

 

5. 키움 3:10 두산

승리투수 - 이현승

패전투수 - 한현희

결승타 - 1회말 1사 만루 양석환 선수의 우익수 방면 2루타!

두산이 1회말부터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13안타를 뿜어낸 타선의 힘으로 주중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두산 선발 이영하 선수는 4.1이닝 3실점으로 타선이 초반부터 득점 지원을 해주며 어깨를 가볍게 해줬음에도 투구수가 많아지며 승리 투수 요건인 5회를 마치지 못하고 교체되었습니다. 이후 올라온 이현승 선수가 승리 투수가 되었고 불펜진은 1실점도 허락하지 않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타선에선 양석환 선수가 5타수 3안타(1홈런) 2득점 5타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지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키움 선발 한현희 선수는 6월 들어 시작된 부진을 씻어내지 못하고 3이닝 6실점(5자책)으로 거듭된 부진을 보이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막다가 8회말에 추가 4실점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습니다. 타선은 7안타 8볼넷으로 3득점에 그치며 경기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승리한 두산은 6위를 유지했고, 패배한 키움은 7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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