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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6월 25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야구 이야기/야구 경기 결과

by 윈드리스 2021. 6.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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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어제 6월 25일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출처] KBO STATS 앱



1. KT 2:0 한화

승리투수 - 쿠에바스

패전투수 - 장시환

결승타 - 3회초 2사 1,2루 강민국 선수의 좌익수 방면 2루타!

KT가 한화를 상대로 강우 콜드게임으로 행운의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KT 선발 쿠에바스 선수는 5이닝 7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12일 만의 한화전 재등판에서 다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타선에서는 3회와 5회 각각 1점씩을 내주며 2:0으로 앞선 가운데 5회부터 빗줄기가 굵어졌고, 5회말 종료 후 경기가 중단되었고 올 시즌 첫 강우 콜드게임이 나왔습니다. KBO 전체로는 109번째라고 하네요~

한화 선발 장시환 선수는 5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했으나 5회부터 내린 비가 야속했습니다. 5회 종료 이후 강우 콜드게임으로 종료되며 시즌 7패째를 당했습니다. 타선은 하주석 정진호 선수를 제외하곤 안타를 치지 못했고, 정진호, 김지수 선수를 제외하곤 모두 삼진을 1차례씩 당하며 쿠에바스 선수에게 고전했습니다. 하늘마저 한화의 연패를 끊는 것을 도와주지 않으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KT는 2연승을 달리며 우천 취소된 삼성과 LG를 제치고 승률에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고, 한화는 6연패 수렁에 빠지며 10위에 머물렀습니다.

 

2. KIA 5:14 키움

승리투수 - 브리검

패전투수 - 이민우

결승타 - 1회말 무사 서건창 선수의 우월 홈런!

키움이 16안타를 몰아치며 대량 득점을 올리며 주말 3연전의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키움 선발 브리검 선수는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QS를 달성하며 선발 3연승 및 시즌 5승째를 올렸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추가 3실점하며 2점차로 쫓겼으나, 타선이 이후 추가 7득점을 올리며 불펜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타선에서는 김혜성 선수가 5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서건창, 김휘집 선수가 각 3안타로 김혜성 선수 앞에서 밥상을 차려줬습니다.

KIA 선발 이민우 선수는 3이닝 7실점으로 두 경기 연속 부진하며 시즌 5패째를 당했습니다. 이후 타선이 5득점하며 추격을 했지만 불펜진이 7회말에 3실점, 8회말에 4실점 총 7실점을 추가로 내주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타선에선 한승택 선수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분전했고 나머지 선수들도 이정훈, 오선우 선수를 제외하곤 모두 안타를 기록했으나 응집력이 다소 아쉬웠고, 4회엔 주루사도 한 차례 나오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6월 13일 이후 10경기만에 4득점 이상을 올렸지만 투수진이 무너지며 시즌 40패째를 당했습니다.

승리한 키움은 두산을 제치고 6위에 올랐고, KIA는 2연패에 빠지며 9위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3. LG / 삼성

우천 취소!

 

4. 롯데 9:1 두산

승리투수 - 스트레일리

패전투수 - 로켓

결승타 - 3회초 1사 2루 손아섭 선수의 우익수 방면 2루타!

외국인 에이스 대결에서 스트레일리 선수가 승리하며 롯데가 승리를 챙겼습니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 선수는 6이닝 1실점(무자책)으로 QS를 달성하며 다시 에이스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즌 5승째를 올렸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잠재우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타선은 14안타 5볼넷을 묶어 9득점을 올리며 6월 팀타율 1위의 위용을 보였습니다. 전준우 선수가 5타수 4안타(1홈런) 2득점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한동희 선수는 1군 콜업되자마자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두산 선발 로켓 선수는 4이닝 6실점으로 평자점 1위 선수답지 않은 투구를 보였습니다. 더구나 4회 이후 팔꿈치 이상으로 교체되며 두산 선발진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롯데 타선을 막아내지 못하며 전부 실점하였고, 타선은 5안타 3볼넷 1득점으로 롯데 투수진에 철저히 막히며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롯데는 승리하며 하위권과의 격차를 1.5게임차로 벌리며 8위를 유지했고, 두산은 6년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지며 키움에 밀려 7위까지 추락했습니다.

 

5. SSG 10:11 NC

승리투수 - 배민서

패전투수 - 김상수

결승타 - 9회말 1사 만루 정현 선수의 밀어내기 볼넷!

7번의 동점과 역전을 걸친 접전 끝에 NC가 9회말 대역전승을 거두며 주말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NC 선발 신민혁 선수는 4.1이닝 7실점(6자책)으로 올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이며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타선이 7회말에 동점을 만들며 패전을 면했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추가 3실점하며 다시 역전을 당했으나 9회말 타선이 안타 4개 볼넷 2개를 묶어 3득점을 올리며 끝내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타선에선 병살타를 3개 기록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안타 17개와 6볼넷으로 이를 덮으며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양의지 선수가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3득점 3실점으로 활약했고, 나성범, 노진혁 선수가 각 4안타를 치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SSG 선발 신재영 선수는 KBO 복귀전에서 2.2이닝 5실점으로 아직 적응기가 필요해보입니다. 이후 불펜진이 3실점으로 잘 막다가 타선이 8회초 2점차 리드를 만들어줬으나 마지막 9회말을 버티지 못했습니다. 기존 마무리 서진용 선수가 주중 두 경기 연속 등판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마무리로 올라온 김상수 선수가 선두타자 출루 후 양의지 선수를 잘 잡아냈으나 이후 아웃 카운트를 전혀 잡지 못하며 무너졌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타선에선 12안타 7볼넷으로 10득점을 올려줬으나 투수진이 이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한유섬 선수와 최정 선수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각각 3타점, 2타점을 올렸고 이재원 선수가 4타수 4안타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NC는 승리하며 4위 SSG와의 격차를 3게임으로 줄이며 5위를 유지했고, SSG는 패배하며 공동 3위에서 4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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