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어제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승리투수 - 윤대경
패전투수 - 박세웅
결승타 - 1회말 2사 2루 노시환 선수의 우중간 안타!
한화가 9위 자리를 두고 맞붙은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승리하며 9위를 지켰습니다.
한화 선발 윤대경 선수는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그간 두 번의 선발 출장 시 3이닝, 4이닝을 각각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가능성을 보여줬는데요~ 투구 수 관리로 인해 QS를 도전하지 못한 점은 아쉽게 됐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4실점했으나 타선이 7,8회 합쳐 5점을 추가로 내주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타선에서는 12안타 5볼넷을 묶어 9득점을 올리며 간만에 시원한 타격을 보여줬습니다. 하주석 선수가 2루타 3개로 장타력을 뽐내며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렸고, 정은원 선수가 2타수 2안타 3볼넷으로 100% 출루하며 공격 첨병 역할을 했습니다. 노시환 선수도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9번 타자 조한민 선수를 제외하곤 모두 안타를 기록했네요.
롯데 선발 박세웅 선수는 지난 두 경기의 호투를 이어가지 못하고 4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타선이 득점을 올리며 2점차까지 추격했으나 불펜진이 추가 5실점하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타선은 8안타 5볼넷을 묶어 4득점을 올렸으나 장타가 2개(한화 6개)밖에 터지지 않은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롯데 선발로 출장한 노경은 선수는 오늘 22타자를 상대하며 통산 54번째로 5,000타자를 상대하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기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승리한 한화는 롯데와 게임차를 1게임차로 벌리며 9위를 유지했고, 패배한 롯데는 더블헤더 2차전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승리투수 - 윤호솔
세이브투수 - 정우람
패전투수 - 김진욱
결승타 - 7회말 2사 1,2루 노시환 선수의 중전 안타!
한화가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더블헤더 두 경기를 싹쓸이했습니다.
한화 깜짝 선발 정인욱 선수는 2이닝 3실점으로 물러났지만 이후 불펜진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합작하며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7회에 등판한 윤호솔 선수가 승리를 챙기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마무리 정우람 선수는 9회에 삼진 2개를 엮어 1점차 신승을 이끌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노시환 선수가 두 경기 연속 결승 타점을 올리며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힐리 선수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롯데 선발 노경은 선수는 5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동점 상황에서 내려오며 승패없이 물러났고, 이후 불펜진이 결승 득점을 내주며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김재유 선수가 2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패배하며 빛이 바랬습니다.
승리한 한화는 8위 KIA를 0.5게임차로 압박하며 9위를 유지했고, 패배한 롯데는 10위로 9위 한화와 2게임차로 멀어지며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승리투수 - 고영표
패전투수 - 이재학
결승타 - 5회초 2사 1,2루 김태훈 선수의 중전 안타!
초반에 끌려가며 고전했던 KT가 5회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KT 선발 고영표 선수는 1회말에 3실점하며 어렵게 출발했지만 6이닝 3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타선에서는 10안타 8볼넷을 묶어 7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에 성공했고, 김병희 선수가 2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황재균 선수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홈런포를 가동하며 활약했습니다.
NC 선발 이재학 선수는 오랜만의 복귀전에서 4.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며 5회를 버티지 못하고 물러났고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올라온 불펜진도 추가 2실점하며 KT의 기세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타선은 5안타 1볼넷으로 1회말에 만든 3득점 이후 침묵하며 KT에게 승리를 헌납했습니다.
KT는 승리하며 1위 자리를 지켰고, NC는 패배하며 5위로 4위 SSG와도 3게임차로 벌어지며 상위권 추격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승리투수 - 김성진
세이브투수 - 조상우
패전투수 - 송은범
결승타 - 7회말 1사 1,3루 이정후 선수의 우전 안타!
6회 역전당하며 15일 경기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 했던 키움이 재역전에 성공하며 주중 시리즈 균형을 맞췄습니다.
키움 선발 한현희 선수는 6이닝 3실점으로 QS를 달성했지만 승패없이 물러났고 이후 올라온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3이닝을 막으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7회에 등판한 김성진 선수가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7회말에 타선이 역전을 해주며 데뷔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타선은 7,8회 각 2득점을 올려주며 역전과 승기를 굳히는 점수를 올려줬습니다. 이정후 선수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결승 타점을 올렸고, 서건창 선수가 3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3득점 2타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LG 선발 이상영 선수는 4.1이닝 2실점(1자책)으로 물러났고, 이후 타선이 역전을 해주며 승리를 가져오는 듯 했으나 불펜진이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 선수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타점을 모두 올렸고, 홍창기 선수가 3타수 3안타 2볼넷으로 100% 출루하며 분전했습니다.
키움은 승리하며 연속 루징시리즈를 벗어날 찬스를 얻었고 6위 두산과 게임차를 1.5게임차로 줄였습니다. LG는 패배하며 공동 2위에서 3위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승리투수 - 이태양
패전투수 - 최용준
결승타 - 3회초 1사 3루 최주환 선수의 우월 홈런!
SSG가 3회 8득점을 올리는 빅이닝을 만들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SSG 선발 이태양 선수는 5이닝 1실점으로 5회까지 타선은 9점이나 지원해주며 1,459일만에 선발 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후 4이닝은 불펜진이 1이닝씩 나눠서 삭제시켰습니다. 타선은 3회에만 안타 4개(장타 3개), 볼넷 6개, 사구 1개를 묶어 8득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습니다. 한유섬 선수를 제외하고 모든 선발 타자가 안타를 기록했네요~
KIA 선발 최용준 선수는 1군 데뷔전에서 2.1이닝 6실점으로 호된 신고식을 치르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등판한 불펜진과 합쳐 모두 14볼넷(사구 포함)을 내주며 수비 집중력도 흐트러졌고 수비 실책도 2개 범하며 무너졌습니다. 타선에선 황대인 선수가 솔로포를 치면서 올린 1득점이 전부로 영봉패를 면한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SSG는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KIA는 2연패에 빠졌고 더블헤더 2차전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승리투수 - 이의리
세이브투수 - 정해영
패전투수 - 정수민
결승타 - 4회말 2사 1,2루 최원준 선수의 우전 안타!
KIA가 투수진의 무실점 합작에 힘입어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전보를 올렸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 선수는 5.2이닝 무실점으로 한화를 제외한 다른 팀에게 첫 승을 올렸습니다. 1피안타 2볼넷만 내주며 10탈삼진을 잡는 괴력투를 선보였고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한 이유를 보여줬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모두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타선에서는 승리에 필요한 2득점을 올려주며 1차전 대패를 설욕했습니다.
SSG 선발 정수민 선수는 3.2이닝 1실점으로 물러났고, 이후 불펜진도 1실점하면서 잘 버텨줬지만 1차전에서 폭발했던 타선이 2차전에서 차갑게 식으며 단 2안타에 그쳤고 KIA 투수진에 꽁꽁 묶이며 무득점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KIA는 2차전에서 승리하며 2연패를 끊고 8위로 9위 한화와 0.5게임차를 유지했고, SSG는 1승 1패로 나눠가지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승리투수 - 뷰캐넌
세이브투수 - 오승환
패전투수 - 이영하
결승타 - 3회초 1사 만루 피렐라 선수의 좌월 홈런!
삼성이 피렐라 선수의 만루포에 힙입어 4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 선발 뷰캐넌 선수는 6이닝 3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시즌 8승째를 올리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후 불펜진은 모두 무실점으로 막으며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타선에선 피렐라 선수가 4타수 1안타(1홈런) 4타점으로 그랜드슬램을 작렬시키며 역전 결승 타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삼성 중견수로 출장한 박해민 선수는 5회초 안타 후 도루를 기록하며 KBO 통산 6번째 8년 연속 20도루를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기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두산 선발 이영하 선수는 6.1이닝 5실점(4자책)으로 통한의 만루포를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전과 달리 가망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타선이 8안타를 치고도 3득점에 그치며 루징시리즈를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두산 3루수로 출장한 허경민 선수는 선발 출장하며 KBO 통산 127번째 1,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기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삼성은 4연승을 달리며 1위 KT와 게임차없이 승률이 밀린 2위에 자리했고, 두산은 패하며 6위에 머물렀는데 7위 키움과 1.5게임차로 줄어들어 추격권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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