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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6월 12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야구 이야기/야구 경기 결과

by 윈드리스 2021. 6. 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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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어제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출처] KBO STATS 앱

 

1. 한화 2:7 KT

승리투수 - 데스파이네

패전투수 - 장시환

결승타 - 없음!

KT가 4개의 실책을 쏟아낸 한화를 상대로 그 때마다 득점에 성공하며 손쉽게 위닝시리즈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KT 선발 데스파이네 선수는 6이닝 1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한화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추가 1실점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진 못했습니다. 타선에선 7회말 대타로 나온 김태훈 선수가 쓰리런포를 작렬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간판 타자인 강백호 선수는 3타수 3안타 2볼넷으로 100% 출루하며 타율 4할대를 다시 회복했습니다.

한화 선발 장시환 선수는 5.1이닝 2실점(무자책)으로 호투했으나 수비 실책으로 인해 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정인욱 선수를 제외하곤 모두 실점하며 KT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타선은 9안타 6볼넷 2득점에 그쳤고, 수비 실책을 4개나 쏟아내며 수비진 안정이 시급해 보입니다.

승리한 KT는 공동 1위로 뛰어 올랐고, 패한 한화는 5월 18일 이후 약 25일 만에 10위로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2. KIA / 롯데

우천 취소! 13일 일요일 더블 헤더 경기로 치러집니다!

 

3. NC 1:4 삼성

승리투수 - 원태인

세이브투수 - 우규민

패전투수 - 신민혁

결승타 - 3회말 1사 만루 오재일 선수의 투수 방면 안타!

삼성이 에이스 원태인 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시리즈 1승 1패 동률을 맞췄습니다.

삼성 선발 원태인 선수는 7이닝 1실점 QS+를 달성하며 5월말 2연패 부진을 딛고 6월 들어 선발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무실점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타선은 10안타 4볼넷을 묶어 4득점을 올렸고, 리드오프 박해민 선수가 5타수 4안타 1득점하며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삼성 포수로 출장했던 강민호 선수는 5회말에 2루타를 기록하며 KBO 통산 28번째 1,700안타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기록을 축하드립니다.^^

NC 선발 신민혁 선수는 6이닝 10피안타 4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투구를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남은 2이닝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6안타 5볼넷으로 1득점에 그치며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6회초에 터진 양의지 선수의 솔로포로 영봉패를 면한 부분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삼성은 승리하며 공동 3위가 되었고, 패배한 NC는 공동 5위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4. 두산 8:3 LG

승리투수 - 홍건희

패전투수 - 최성훈

결승타 - 10회초 무사 만루 최용제 선수의 우전 안타!

9회말 통한의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으로 간 경기는 두산이 10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패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두산 선발 미란다 선수는 7.1이닝 2실점하며 QS+를 달성했지만 불펜이 9회말 선두 타자 출루 허용 및 폭투 2회와 희생플라이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고 승리가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동점을 허용했으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연장으로 간 경기는 두산 타선이 10회초 5안타 2볼넷을 묶어 5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LG 선발 차우찬 선수는 5이닝 2실점으로 두산 포비아를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이었지만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갔고, 이후 불펜진이 9회까지 1실점으로 잘 막으며 타선이 동점을 만들어줬지만 10회초 제구 난조와 난타를 당하며 5실점으로 무너졌고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타선은 6안타 3볼넷으로 3득점을 했지만 기회 때 나온 병살타 2회가 아쉬웠습니다.

두산은 승리하며 공동 5위에 자리했고, LG는 3일 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오며 공동 3위로 내려왔습니다. 

  

5. 키움 4:5 SSG

승리투수 - 서진용

패전투수 - 조상우

결승타 - 없음!

SSG가 9회말 상대의 실책으로 끝내기 득점을 만들며 위닝시리즈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SSG 선발 폰트 선수는 6이닝 10탈삼진 2실점으로 괴력투를 보이며 QS를 달성했지만 이후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습니다.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역전을 허용하진 않았고 9회말 상대의 실책 2개를 엮어 끝내기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키움 선발 안우진 선수는 4.1이닝 3실점으로 피홈런 2개를 맞으며 어려운 경기를 하였고 불펜진도 추가 1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타선이 7회초에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말에 결정적 실책 2개를 범하며 끝내기 득점을 내줬고 SSG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키움 지명타자로 출장한 서건창 선수는 5회초 볼넷을 기록하며 KBO 통산 59번째 500볼넷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기록을 축하드립니다!^^

승리한 SSG는 3일 만에 다시 1위에 오르며 공동 1위가 되었고, 패배한 키움은 7위에 머물며 공동 5위권 추격이 요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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