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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5월 23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야구 이야기/야구 경기 결과

by 윈드리스 2021. 5. 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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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어제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출처] KBO STATS 앱

 

1. 기아 5:7 삼성

​​승리투수 - 최지광

세이브투수 - 오승환

패전투수 - 장민기

결승타 - 7회말 1사 만루 박해민 선수의 우월 홈런!

삼성이 박해민 선수의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위닝시리즈 확보에 성공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삼성은 선발이었던 이승민 선수가 2.2이닝 3실점으로 물러나고 올라온 김대우 선수가 추가 2실점했으나 이후 6회초 2사 1,2루, 8회초 1사 1,3루 위기를 실점없이 막아냈습니다. 타선은 4회부터 힘을 내기 시작하여 7회말 하위 타선이 만들어준 만루 기회에서 박해민 선수의 결정적인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5:6 역전에 성공했고 8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오재일 선수의 귀중한 희생 플라이 1타점이 나오며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7안타 6볼넷으로 7득점하는 매우 효율적인 타격을 보여줬습니다.

기아는 선발 김유신 선수가 5이닝 2실점으로 분전했으나 이후 올라온 불펜진이 전부 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너졌고 경기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잔루가 13잔루(삼성 5잔루)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음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여 정말 아쉬운 경기가 되었습니다.

삼성은 승리하며 1위 SSG와 게임차 없는 단독 2위를 유지했고, 기아는 8위 한화 추격에 실패하며 9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2. KT 8:1 한화

​​승리투수 - 데스파이네

패전투수 - 이승관

결승타 - 1회초 1사 만루 장성우 선수의 밀어내기 볼넷!

KT가 1회부터 빅이닝을 만들며 대량 득점에 성공, 선발 데스파이네 선수의 호투까지 투타 조화를 이루며 2연패를 끊고 스윕패의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KT 선발 데스파이네 선수는 6이닝 4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QS 호투를 해줬고 이후 불펜진이 1실점하며 한화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불펜에 안영명 선수는 작년까지 소속했던 친정팀에 1이닝 10구 무실점을 기록했네요~ 타선은 1회에 안타 3개, 볼넷 4개를 묶어 6득점에 성공하며 데스파이네 선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팀 안타는 5개밖에 없었으나 14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한화 선발 이승관 선수는 KT 강타자 강백호 선수를 삼진으로 잡기도 했으나 0.1이닝 26구 피안타 없이 4볼넷 4실점으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올라온 배동현 선수는 갑자기 올라왔음에도 3이닝 2볼넷 2실점을 기록했고, 전체적으로 내준 볼넷만 14개를 기록하며 힘든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타선은 KT 데스파이네 선수에게 막혀 5피안타 6볼넷으로 1득점하는데 그치며 영봉패를 면한 부분과 위닝시리즈 확보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하던 힐리 선수가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최근 타격감을 이어가준 것도 추가적인 위안이라면 위안이었습니다.

KT는 승리하며 4위 키움에 승률이 앞선 단독 3위를 유지했고, 한화는 패배했지만 7위 NC와 4게임차 8위를 유지했습니다.

3. LG 0:8 SSG

​승리투수 - 오원석

패전투수 - 수아레즈

결승타 - 1회말 1사 3루 추신수 선수의 2루수 땅볼!

문학 경기에서는 LG의 에이스 수아레즈 선수를 상대로 LG 수비 실책을 틈타 SSG 타선이 두들겼고, 투수들은 LG 타선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8:0 대승과 LG전 스윕승을 이끌었습니다.

SSG 선발 오원석 선수는 6이닝 무실점 QS를 달성했고, 이후 불펜진도 3이닝을 1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영봉승을 만들었습니다. 타선에서는 김강민 선수가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나이를 무색케 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11안타 2볼넷으로 8득점하는 효율적인 타격을 보여줬습니다.

LG 선발 수아레즈 선수는 3이닝 60구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2자책)으로 수비 도움까지 도와주지 않으며 올 시즌 최소 이닝 투구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오던 송은범 선수도 1.1이닝 3피안타 2실점하며 물러났고, 타선은 6안타 6볼넷을 얻었음에도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며 11잔루를 남기는 등 영봉패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SSG는 기분 좋게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1위를 유지했고, LG는 1위 자리에 올랐던 게 옛말이 되어 4연패를 기록하며 6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4. 롯데 0:4 두산

​승리투수 - 로켓

패전투수 - 스트레일리

결승타 - 없음!

양팀 에이스 투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잠실 경기에서는 실책으로 인한 득점이 결승점이 되며 조금 더 집중력을 가져간 두산이 승리,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두산 선발 로켓 선수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무실점 QS로 롯데 타선을 효율적으로 막았고, 이후 올라온 불펜진도 실점하지 않으며 영봉승에 일조했습니다. 타선에서는 9안타 6볼넷에 상대 실책으로 인한 득점도 겹치며 4득점하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 선수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2실점(1자책)으로 QS를 달성했음에도 득점 지원이 없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두산도 병살타 2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롯데도 병살타 2개를 기록하며 중요한 순간에 맥이 끊기며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두산은 승리하며 6위 LG에 승률이 앞선 5위로 올라섰고, 롯데는 2연패하며 탈꼴찌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

5. NC 4:7 키움

승리투수 - 한현희

세이브투수 - 조상우

패전투수 - 루친스키

결승타 - 4회말 무사 2루 박병호 선수의 우익수 방면 2루타!

키움이 NC와의 3연전을 몽땅 승리하며 지난 주 우천 취소를 제외한 전 경기를 승리로 쓸어 담았고 7연승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10경기 9승 1패.. 어마어마하네요.

키움 선발 최원태 선수는 4이닝 1실점하고 내려갔고 한현희 선수가 1.1이닝 1실점했지만 4회말 키움 타선이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이후 추가 2실점 했으나 마무리 조상우 선수가 1.2이닝 24구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리며 철벽을 자랑했습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 선수가 4타수 2안타 2타점 결승타점을 쳐주면서 부활을 알렸습니다.

NC는 에이스 루친스키 선수를 앞세워 스윕패를 막아보려 했으나 6이닝 101구 9피안타 6실점(5자책)으로 에이스답지 않은 모습이었고, 타선은 14안타 3볼넷을 뽑아냈으나 득타율이 매우 저조하면서 13잔루(키움 4잔루)를 남겼고 스윕패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성범, 노진혁 선수가 각 3안타, 박석민 선수가 2안타(1홈런)를 치면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긴 어려웠습니다.

키움은 파죽지세로 7연승을 달리며 단독 4위까지 치고 올랐고, NC는 키움전 약세를 면치 못하며 7위까지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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