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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7월 5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야구 이야기/야구 경기 결과

by 윈드리스 2021. 7. 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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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어제 7월 5일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출처] KBO STATS 앱

 

1. 한화 6:7 LG

승리투수 - 고우석

패전투수 - 정우람

결승타 - 9회말 2사 1루 홍창기 선수의 중견수 방면 2루타!

LG가 2:6으로 뒤지던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내며 9회말에 끝내기 안타로 위닝시리즈를 장식했습니다.

LG 선발 차우찬 선수는 1.1이닝 5실점으로 물러나며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타선이 7회말 동점을 만들며 패전을 면했습니다. 이후 불펜이 추가 1실점하면서 2:6으로 패색이 짙었으나 타선이 6회말 3점, 7회말 1점을 내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9회말에 끝끝내 역전 결승 득점을 만들며 드라마같은 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송은범 선수부터 등판한 6명의 불펜진은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타선에선 홍창기 선수가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결승 타점을 기록했고, 이날 경기의 유일한 장타를 9회 끝내기 안타로 쳐냈습니다. 2번 타순으로 올라온 문보경 선수가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뒤를 받쳤습니다.

한화 선발 김기중 선수는 1.2이닝 2실점으로 물러나며 선발승은 또 다음으로 미뤄야했습니다. 그나마 타선이 2회에 역전을 해주면서 패전은 면했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잘 막다가도 볼넷을 9개나 내주며 무너졌고 9이닝 통틀어 14볼넷이나 내줬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있던 점수차에서도 따라잡히며 필승조 강재민 선수까지 올라와서 투혼의 42구를 던지며 버텼지만 결국 동점을 허용했고, 9회말엔 정우람 선수가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기고 역전을 허용하며 끝내기 패배를 당하게 됐습니다. 타선에선 정은원, 하주석 선수가 멀티 히트, 최재훈, 하주석 선수가 멀티 타점으로 활약했지만 중심타선과 하위타선이 단 2안타로 빈타에 그치며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고 결국 경기를 뒤집히게 되었습니다.

3위 LG는 승리하며 삼성과 함께 공동 2위가 되었고, 10위 한화는 그대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2. 롯데 4:10 SSG

승리투수 - 김상수

패전투수 - 노경은

결승타 - 4회말 무사 2루 이재원 선수의 중전 안타!

SSG가 4회말 7득점을 올리는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고 그대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SSG 선발 오원석 선수는 4이닝 3실점으로 물러나며 4회말에 타선이 7득점을 올리며 역전을 해줬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아쉽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가동되어 6회초에 추가 1실점하긴 했으나 6회말에 타선이 추가 3점을 올리며 넉넉한 점수차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최주환 선수가 4타수 2안타(2홈런) 6타점으로 멀티 홈런을 치면서 맹타를 휘둘렀고, 추신수 선수도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롯데 선발 노경은 선수는 3.2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고 이후 올라온 불펜진도 불붙은 SSG 타선을 제어하지 못하고 추가 4실점하며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타선에선 안치홍 선수가 4타수 3안타 2타점, 지시완 선수가 3타수 1안타(1홈런)으로 활약했지만 SSG의 대량 득점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4위 SSG는 3연패를 끊고 한숨을 돌리며 공동 2위권을 1.5게임차로 추격했고, 8위 롯데는 패하며 7위 두산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3. 두산 / KIA

우천 취소!

 

4. 삼성 / NC

우천 취소!

 

5. 키움 15:5 KT 

승리투수 - 최원태

패전투수 - 소형준

결승타 - 3회초 1사 1,2루 박동원 선수의 좌월 홈런!

키움이 팀 싸이클링 홈런을 치면서 이틀 전 대패를 제대로 설욕하며 승리했습니다.

키움 선발 최원태 선수는 6이닝 5실점으로 실점을 많이 내주긴 했으나 타선이 이미 10득점을 올려준 상황이라 여유있게 승리 투수가 되었고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불펜진은 3이닝을 지우며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경기의 백미는 타선이었습니다. 3회초 박동원 선수의 쓰리런, 김휘집 선수의 그랜드 슬램이 터졌고, 6회초에는 또 박동원 선수의 투런, 송우현 선수의 솔로포가 터지며 팀 싸이클링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홈런으로만 10득점을 올렸네요. 박동원 선수가 4타수 2안타(2홈런) 5타점으로 멀티 홈런을 기록했고, 김휘집 선수가 5타수 1안타(1홈런) 그랜드슬램을 치면서 4타점을 올렸습니다. 송우현 선수도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화산 타격에 합류하여 KT 투수진을 무너뜨렸습니다.

KT 선발 소형준 선수는 지난 한화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2.1이닝 10실점(8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째를 당했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키움 타선을 막아내지 못하고 추가 5실점하며 이내 백기를 들어야만 했습니다. 타선에선 황재균 선수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선취 득점을 올려줬지만 투수진이 3회까지 총 10실점, 대량 실점하며 타선의 힘이 빠지게 됐습니다.

6위 키움은 승리하며 5위 NC는 0.5게임차로 추격했고, 1위 KT는 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목전에 두고 실패하며 연승의 기세가 끊기게 되었습니다. 2위 팀들과는 2.5게임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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