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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5월 30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야구 이야기/야구 경기 결과

by 윈드리스 2021. 5. 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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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어제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출처] KBO STATS 앱

1. KT 4:3 KIA

승리투수 - 주권

세이브투수 - 김재윤

패전투수 - 장현식

결승타 - 9회초 1사 3루 유한준 선수의 중전 안타!

KT가 KIA를 잡고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KT 선발 쿠에바스 선수는 6.2이닝 3실점으로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면 승리와는 연을 맺지 못했지만, QS를 달성하며 간만에 호투해줬고 지쳤던 불펜진에 숨통을 트이게 해줬습니다. 타선에서는 알몬테 선수가 4타수 3안타, 강백호 선수가 3타수 2안타로 활약했습니다. 

KIA 선발 이민우 선수는 6이닝 3실점으로 1군 복귀전에서 QS를 기록했지만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며 승패없이 물러났고, 불펜진이 9회초 위기를 이겨내지 못하며 실점하였고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전체 타선이 4안타로 침묵하며 투타조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KT는 승리하며 3위 LG에 게임차없이 승률에 앞선 2위에 올랐고, KIA는 중위권 추격 기회를 놓치며 그대로 8위에 머물렀습니다. 

 

2. NC 5:4 롯데

승리투수 - 최금강

세이브투수 - 원종현

패전투수 - 김진욱

결승타 - 1회초 무사 1,2루 나성범 선수의 중견수 방면 2루타!

NC가 주말 3연전을 2승 1무 호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은 월요일 휴일을 보내게 됐습니다.

NC 선발 김영규 선수는 1.2이닝 3피안타 5볼넷 3실점으로 매우 부진했으나 이후 불펜진이 롯데 타선을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최금강 선수는 더블 헤더 1차전 승리 투수를 놓친 아쉬움을 오늘 승리 투수가 되며 달랬을 것 같습니다. 타선에서는 4안타밖에 기록하지 못했으나 7볼넷을 묶어 5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필요한 만큼의 점수를 내줬습니다.

롯데 선발 김진욱 선수는 1군 복귀전에서 3.2이닝 3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고 이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역전하지 못했습니다. 타선에서는 김민수 선수가 3타수 2안타 2타점, 추재현 선수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1점차 분패하고 말았습니다. 일요일 경기를 9연패중이라고 하는데 빠르게 징크스 탈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NC는 3연승을 달리며 두산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고, 롯데는 속절없이 6연패에 빠지며 9위 한화와도 2게임차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3. 두산 4:2 삼성

승리투수 - 로켓

세이브투수 - 김강률

패전투수 - 이승민

결승타 - 2회초 1사 양석환 선수의 좌월 홈런!

두산이 선발 로켓 선수의 호투와 적재적소에 터진 홈런을 힘입어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두산 선발 로켓 선수는 7이닝 3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에이스 투수의 진가를 보여줬고,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후 불펜진은 1실점했으나 모두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타선에서는 양석환 선수가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득점 1타점으로 결승 타점을 기록했고, 김인태 선수가 4타수 2안타(1홈런), 정수빈 선수가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삼성 선발 이승민 선수는 4.1이닝 4실점으로 씩씩한 투구를 해줬으나 타선이 침묵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필승조 불펜진도 올라오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으나 토요일 경기에 불붙었던 타선이 한 경기만에 식으며 2득점에 그쳤고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타선에서는 피렐라 선수만이 5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습니다.

두산이 위닝시리즈를 장식하며 NC와 함께 공동 5위가 되었고, 삼성은 KT에 게임차없이 승률이 밀린 공동 3위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4. SSG 5:1 한화

승리투수 - 문승원

패전투수 - 장시환

결승타 - 5회초 무사 1,2루 정의윤 선수의 우중간 안타!

SSG가 한화전 강세를 이어가며 스윕승에 성공하였고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지켰습니다.

SSG 선발 문승원 선수는 6이닝 7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QS 달성 및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불펜진은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철옹성을 자랑했습니다. 타선은 12안타 7볼넷을 묶어 5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화 선발 장시환 선수는 1군 복귀전에서 4이닝 7피안타 5볼넷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고, 9회초에 윤호솔 선수가 추가 2실점하며 경기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타선에선 정은원 선수가 4타수 3안타, 힐리 선수가 4타수 2안타로 활약했지만 다른 타자들이 3안타밖에 만들지 못하며 10잔루를 남기는 등 SSG와의 3연전 동안 평균 2득점에 그치며 스윕패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SSG는 승리하며 2위 KT과 2게임차 1위를 유지했고, 한화는 패배하며 8위 KIA와 게임차를 줄이는데 실패하며 9위에 머물렀습니다. 

 

5. 키움 2:8 LG

승리투수 - 수아레즈

패전투수 - 최원태

결승타 - 2회말 2사 2루 정주현 선수의 2루수 방면 안타!

LG가 키움 선발 최원태 선수를 무너뜨리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LG 선발 수아레즈 선수는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실점으로 QS+ 달성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이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하였습니다. 타선에서는 정주현 선수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결승 타점을 쳤고, 채은성 선수가 5타수 2안타 3타점, 오지환 선수가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리드오프로 나온 홍창기 선수는 4볼넷을 얻어내는 기가 막힌 선구안을 보여주기도 했네요~

키움 선발 최원태 선수는 5.2이닝 8피안타 4볼넷 8실점(4자책)으로 수비 도움도 받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에선 수아레즈 선수의 호투에 막혀 2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LG는 승리하며 삼성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고, 키움은 그간의 상승세를 반납하면서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1~7위간 4게임차, 7-8위간 4게임차, 8~10위간 3.5게임차 시즌이 지속되면서 점점 간극이 커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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