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2시즌 3월 15일 시범경기 결과!

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오늘 프로야구 2022시즌 3월 15일 시범경기 결과 살펴볼게요!

날씨가 다소 쌀쌀하기도 하지만 봄날씨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출처] KBO STATS 앱

1. 한화 12:13 롯데

승리투수 - 정대혁

패전투수 - 장시환

결승타 - 9회말 2사 만루 배성근 선수의 우전 안타!

역시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양팀 합쳐 9회에만 11점을 쏟아내며 정규시즌을 방불케 한 사직에서의 일전은 롯데의 끝내기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또한 양팀 모두 각 3개씩, 총 6개의 실책을 남발하여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만큼 정규 시즌 전에 수비 집중도를 올려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 KIA 7:4 삼성

승리투수 - 이민우

세이브투수 - 김현준

패전투수 - 최하늘

결승타 - 3회초 무사 1,2루 나성범 선수의 좌전 안타!

KIA가 3회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FA 150억원에 이적한 나성범 선수가 결승타를 쳐냈네요. '포스트 이종범'이라는 신예 김도영 선수와 '혜자 FA'의 대명사인 최형우 선수의 홈런도 반가울 것 같습니다.

 

3. LG 3:3 키움

무승부!

결승타 - 없음!

LG와 키움이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LG는 7,8,9회에 1점씩 지속적으로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친 것이 정말 아쉬울 것 같고, 키움은 9회말에 동점을 만든 후 있어진 1사 2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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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산 3:7 KT

승리투수 - 엄상백

패전투수 - 최승용

결승타 - 3회말 1사 만루 라모스 선수의 좌중월 홈런!

KT가 3회에 터진 라모스 선수의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두산을 꺾고 시범 경기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타선이 터지긴 했으나 간판타자인 강백호 선수가 아직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어서 고민일 것 같기도 합니다. 두산은 시범 경기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5. SSG 2:3 NC 

승리투수 - 류진욱

세이브투수 - 이용찬

패전투수 - 김택형

결승타 - 8회말 1사 3루 오영수 선수의 2루수 방면 땅볼!

NC가 SSG에게 전날 당한 역전패의 아픔을 역전승으로 갚았습니다. 5회초 실책이 겹치며 2실점을 내줬으나 5,6회와 8회까지 각 1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중심 타자인 양의지 선수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어서 다소 시름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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