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7월 6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어제 7월 6일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1. KIA / 한화
우천 취소!
2. KT / 삼성
우천 취소!
3. LG / 롯데
우천 취소!
4. NC 7:3 두산
승리투수 - 루친스키
패전투수 - 최원준
결승타 - 2회초 무사 나성범 선수의 좌월 홈런!
NC가 올 시즌 무패를 달리던 두산 선발 최원준 선수를 무너뜨리며 6위 추락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NC 선발 루친스키 선수는 6이닝 2실점으로 올 시즌 두산전 첫 승리를 올렸고 시즌 9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막다가 9회말에 1실점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진 못했습니다. 타선에선 나성범 선수가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으로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두산 공략에 앞장섰고, 양의지 선수도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두산 선발 최원준 선수는 4.1이닝 6실점(5자책)으로 15경기만에 시즌 첫 패전(7승)을 당했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추가 1실점하며 추격을 어렵게 했습니다. 타선에선 NC보다 많은 12안타(NC 11안타)를 쳐냈지만 잔루를 13개(NC 7개)나 남기며 주자 있을 때 후속타 불발로 추격 동력을 잃었습니다. 7월 1군에 복귀한 김재환 선수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되는 부분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습니다.
5위 NC는 승리하며 6위 키움의 추격을 뿌리치고 5위를 지켰고, 7위 두산은 패배하며 6위 키움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5. SSG 0:4 키움
승리투수 - 안우진
패전투수 - 폰트
결승타 - 4회말 1사 1,3루 박동원 선수의 좌전 안타!
키움이 이틀 연속 터진 박동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SSG를 누르고 3연전의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키움 선발 안우진 선수는 6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지난 불운을 씻고 시즌 3승째를 올렸습니다. 이후 불펜진도 SSG 타선을 잠재우며 영봉승을 합작해냈습니다. 타선에서는 이틀 전 멀티홈런을 쳤던 박동원 선수가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팀의 모든 타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용규 선수도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활약했습니다.
SSG 선발 폰트 선수는 6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4회에 송우현 선수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KBO에서 31번째 선발 타자 전원 탈삼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음에도 키움 타선의 집요한 공략과 SSG 타선의 침묵에 울었습니다. 타선은 5안타 3볼넷으로 무득점에 그치며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6위 키움은 승리하며 5위 NC는 0.5게임차로 압박했고, 4위 SSG는 패배하며 공동 2위권과 게임차를 줄이는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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