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야구 경기 결과
2021시즌 6월 5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윈드리스
2021. 6. 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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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어제 경기 결과와 결과에 따른 순위 살펴볼게요!
1. 한화 1:6 NC
승리투수 - 송명기
세이브투수 - 최금강
패전투수 - 김기중
결승타 - 2회말 2사 1,2루 이명기 선수의 우전 안타!
NC가 3연승을 달리며 한화전 위닝시리즈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NC 선발 송명기 선수는 6이닝 무실점 쾌투를 펼치며 QS를 달성,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불펜진이 1실점하긴 했으나 승부와 연관은 없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 선수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보였고, 고르게 안타를 쳐주며 5점차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화 선발 김기중 선수는 4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으나 불펜진이 추가 5실점하며 무너졌고 타선은 힐리 선수의 솔로포를 제외하곤 득점하지 못하며 득점권 6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보였습니다.
NC는 승리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고, 한화는 롯데가 패배하며 10위 추락은 면하였고 9위에 머물렀습니다.
2. LG 8:2 KIA
승리투수 - 수아레즈
패전투수 - 김유신
결승타 - 1회초 2사 1,3루 유강남 선수의 우익수 방면 2루타!
LG가 초반부터 득점에 성공하며 잡은 승기를 놓치지 않고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LG 선발 수아레즈 선수는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후 불펜진이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우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타선에선 유강남 선수가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결승 타점을 올렸고 오지환 선수가 하위 타선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 회복을 알렸습니다.
KIA 선발 김유신 선수는 3.1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되었고 이후 불펜진이 추가 1실점하였습니다. 타선에선 터커 선수가 2루타 2개 멀티히트를 치면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LG는 승리하며 공동 2위 세 팀과 게임차없는 공동 5위에 올랐고 KIA는 그대로 8위에 머물렀습니다.
3. 롯데 1:8 KT
승리투수 - 노경은
패전투수 - 소형준
결승타 - 1회말 2사 1,2루 유한준 선수의 좌전 안타!
KT가 롯데에게 1차전 대패를 설욕하며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KT 선발 소형준 선수는 지난해 신인왕의 포스를 다시 보여주며 7이닝 무실점 QS+를 달성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마무리 김재윤 선수가 1실점했지만 승부에 영향은 없었습니다. 타선에선 13안타 3볼넷을 묶어 8득점에 성공하며 승리에 발판을 놓았습니다.
롯데 선발 노경은 선수는 3.2이닝 3실점으로 간만에 등판한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고 이후 불펜진이 추가 5실점하며 승기를 빼았겼습니다. 타선은 5안타 2볼넷 1득점으로 침묵하며 정훈 선수만이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KT는 승리하며 공동 2위에 올랐고, 롯데는 절호의 10위 탈출 기회를 놓치고 10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4. SSG 5:8 두산
승리투수 - 로켓
세이브투수 - 이승진
패전투수 - 양선률
결승타 - 1회말 1사 만루 양석환 선수의 밀어내기 볼넷!
두산이 1위 SSG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며 상대 전적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두산 선발 로켓 선수는 6이닝 1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후 불펜진이 추가 4실점했으나 동점을 허용하진 않았습니다. 타선에선 11안타 8볼넷을 묶어 5회말이 이미 8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SSG 선발 양선률 선수는 볼넷을 많이 내주며 힘든 경기를 했고 1이닝 52구 3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1군 데뷔전을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올라온 불펜도 5실점하며 힘이 빠졌습니다. 타선에선 로맥 선수가 3타수 2안타(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두산은 승리하며 NC, KT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SSG는 패배하며 2위권 팀들에게 1게임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5. 삼성 2:6 키움
승리투수 - 최원태
패전투수 - 최채흥
결승타 - 1회말 2사 2,3루 송우현 선수의 좌전 안타!
키움이 삼성전 강세를 다시 이어가며 갈길 바쁜 삼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키움 선발 최원태 선수는 영점을 잡으며 7이닝 무실점 QS+를 달성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후 불펜진이 2실점하긴 했으나 거기까지였습니다. 타선에선 송우현 선수가 4타수 1안타 2타점 결승 타점을 올렸고, 박병호 선수가 간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쐐기포를 날렸습니다.
삼성 선발 최채흥 선수는 5이닝 5실점 부진하며 승리를 이어가지 못했고 타선이 9회말에 2득점하며 추격을 하는 듯 했지만 너무 늦었었습니다. 타선은 6안타 1볼넷으로 2득점에 그치며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키움은 승리하며 5위권과 2.5게임차 7위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다졌고, 삼성은 게임차는 없지만 공동 5위까지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