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윈드리스입니다^^
전쟁이라는 이슈와 유가 폭등 등의 이슈로 인해 주식이나 코인 등 투자처를 찾지 못한 현금들이 이율이 꽤 오른 은행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3월 4일로 마감된 청년희망적금은 무려 290만명의 청년들이 가입하는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여주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현 정부의 정책이고,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내건 공약 중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정책인 '청년도약계좌'는 청년희망적금과 가입대상은 같지만 상세 내용이 다소 다릅니다~
기존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한 대상자는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인 청년이 붓는 금액과 정부가 지원하는 금액을 합쳐 매월 최대 70만원씩 연리 3.5%로 10년 후에 최대 1억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일명 ‘1억 만들기 통장’으로 소득이 낮은 청년일수록, 청년의 납입액이 많을수록 정부 지원액이 늘어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혜택이 정말 큰 차이가 나긴 하는데 만기가 너무 긴 것 같네요...
서민이라면 2~3년 적금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 10년 만기 상품이라니;; 10년 동안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윤 당선인의 공약대로면 '1억 만들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정말 유지한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10년 만기 상품을 유지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공무원이 아닌 이상 직장이 불안정할 수 있고, 향후 10년 안에 가정사, 개인사, 급전이 필요할 일이 없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소득 2,400만원 이하라면 급여가 200만원 이하라는 말이 되는데 생활하기도 빠듯한 형편에 매월 30만원을 10년 동안 저축한다는 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급여는 오를 수 있겠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현재의 1억과 10년 후의 1억의 가치는 다를 겁니다...
저는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했지만 혜택 내용이 위와 같고 변경되지 않는다면 굳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이유를 찾지 못할 것 같습니다.
[윤석열 당선] 서민금융에 힘 실린다…'청년도약계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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